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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카(Luca) 괴물은 무엇을 의미할까?, 숨겨진 장면들?

by 두비두비두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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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거리

 루카는 바닷속에 사는 생명체이다. 지느러미가 있고 다리가 없는 인어공주의 형상을 가진다. 루타의 부모는 인간이라는 존재를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면 근처로도 가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바닷속에 발견되는 인간의 물건들 때문에 루카는 지상에 대한 흥미로움이 생기고 있었다. 어느 날 알베르토라는 애가 바다에 떨어진 인간의 물건을 익숙하게 다룬다. 그리곤 지상으로 곧바로 올라간다. 알베르토는 루카를 힘으로 지상으로 올려보내자 루카는 당황한다. 지상으로 올라오자 둘의 몸은 물고기의 특징이 없어지고 완전히 인간으로 변한다. 물이 닿으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다. 

 알베르토는 자신의 비밀 기지로 루카를 데려가고, 자신이 만들고 싶어 하는 신형 오토바이인 베스파를 보여준다. 루카도 순식간에 매료되어 루카스가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둘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만든다. 둘은 그렇게 친해진다. 루카의 부모는 루카가 무슨 일을 저지르고 다니는지 알게 되고 삼촌 우고와 한동안 바다 깊은 곳에 보내버리기로 하자 루카는 알베르토에게 도망친다. 루카는 무서워하지만 알베르토가 인간이 모여서 사는 마을로 데려간다. 그들은 그곳에서 만난 물고기 배달원 줄리아를 만난다. 그녀는 콘테스트를 이기면 오토바이를 살 수 있는 상금이 주어진다고 한다. 그들은 그 사실을 듣고 줄리아와 한 팀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팀이되에 줄리아의 집에서 얹혀 살게 되는데 줄리아의 아버지도 그렇고 마을 사람들 역시 바다 괴물의 생명체를 나쁜 존재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루카와 알베르토는 그 사실을 대회 날까지 잘 숨기려고 노력한다. 루카의 부모는 루카를 찾으려고 애를 쓰지만 그가 인간으로 변했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대회 날 여러 종목을 잘 마치고 자전거를 타고 마무리 선까지 도착하면 되는데..

 

2. 바다 괴물을 선택한 이유

안드레아 워렌, 제작자는 우리는 약간의 외부인이기 때문에 어릴 때 다르다고 느껴지고 멋지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바다괴물을 사용했다고 한다. 바다 괴물인 루카는 자신을 보여주는 개방성과 자신을 수용하는 과정을 거쳐 공공체의 수용이라는 주제로 적용된다. 외부인들이 바다 괴물을 보라볼 때 본래 이상을 상상하여 더 무서운 존재로 해석한다. 그들은 색안경을 끼고 괴물을 바라보았고 이러한 주제가 재미있다고 생각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것이 옳지 않음을 이야기에 담아낸다. 관람자가 바다 괴물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자신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무엇이든 은유될 수 있는 순간이며, 영화에서 그랬듯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 것이며 자신을 받아들일 것인가를 배울 수 있게 한다. 

3. 픽사가 숨겨 놓은 이야기들

루카와 알베르토가 베스파를 만들 때 거울 대신 이탈리아 배우인 마르첼로 마스트로 야니의 시진을 붙였다. 장소가 이탈리아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와 관련된 언어 인물들이 나오는 것이다. 

줄리아의 방에 도널드 덕을 닮은 인형이 있다. 

포르토로소에서는 영화 <라스트라다>와 <로마의 휴일>을 광고하는 포스터들이 있다. 

루카가 자신과 알베르토가 베스파를 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할 때 숨겨진 미키가 세 개의 둥근 구름으로 표현된다. 

제노바로 가는 루카의 기차표에는 A113이 좌석 번호로 등장한다. 이 글자는 픽사의 다른 영화에서도 종종 발견되는데 픽사의 제작진들이 같이 수업을 들은 반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베르토와 루카가 착용한 잠수 헬멧은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필립 셔먼의 탱크에 있는 헬멧과 비슷하다. 

<업>의 영화에서 나온 포도 소다 캡은 포르토로소의 포스터에 등장한다.

4.후기

 루카 영화 안에는 친구 간의 질투, 화합, 오해, 사랑이라는 키워들이 잘 들어가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생길 문제들이 거의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된다. 결말이 뻔해 보이긴 하지만 루카와 알베르토 사이에서 생긴 오해나 인가들이 생각한 바다 괴물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는 것을 보면서 이 영화를 볼 아이들에게 희망과 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화합하며 살아가길 바라게 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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