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체 줄거리(스포일러)
싱글맘 간호사 에이미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다. 그녀는 남몰래 앓고 있는 심근증이 있지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라도 건강보험이 없기 때문에 해고를 피하려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녀는 4개월만 더 일을 해야지 직장으로부터 건강보험을 얻을 수 있어서 혼자 끙끙대며 무거운 환자를 다루기도 하고 늦은 밤까지 참으며 일을 한다. 어느 날 다른 병원에서부터 경험이 많은 찰스라는 새로운 변호사가 들어오게 된다. 그가 들어오고서부터 둘은 점점 친해지고 에이미가 겪고 있는 병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에이미가 건강보험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지를 해준다.
그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에이미가 돌봐주던 노인 환자(애나 마르티네스)가 갑자기 숨진다. 갑자기 죽음에 이르게 된 이 환자의 사건 때문에 두 형사에게 조사하라는 연락이 닿는다. 조사를 하던 중에 애나 마르티에스의 죽음이 화장을 한지 7주가 지나서 보도 한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병원 측에서는 형사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에 달갑지 않아 한다. 이들은 병원에 새로 들어온 간호사 찰스에게 관심을 쏟게 되면서 그가 과거에 경미한 사건으로 유죄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처음에 에이가 형사로부터 찰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녀는 찰스는 좋은 간호사라는 설명을 전달하며 그가 그런 짓을 하지 않음을 주장한다. 형사들은 찰스가 전에 근무했던 병원에 연락을 취해보아도 도움을 주지 않고 경찰에 내용을 공유해도 수사를 키우지 않는 등 담담한 상황이 반복되다가 병원에서 큰 마찰을 일으키며 병원에서부터 접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다다른다.
또 따른 에이미의 환자(켈리)는 치유될 상태였지만 발작을 일으키며 갑작스러운 사망이 발생한다. 에이미는 켈리에게 투여되면 안 될 것이 투여됐다는 정보를 확인한 뒤에 찰리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에이미는 자신의 친구, 찰스가 다른 병원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과 만남을 가진다. 대화를 통해 그가 다른 변동에서 일할 적에 사망하는 환자가 많았고 그가 떠나가면서부터 수상한 사망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링거백에 약을 투어한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곧바로 에이미는 병원의 링거백들을 몰래 확인하던 도중에 봉지가 뚫려져서 액체가 새어 나오는 링거백이 있음을 알아차리곤 형사에게 연락을 취한다. 환자였던 켈리의 몸을 수사하게 되고 그녀의 몸에서 죽음에 일으게 한 약물이 나타난다. 병원 측에서는 찰스가 지원서를 잘못 적었다는 불찰을 핑계 삼아 그를 해고한다.
경찰은 그를 붙잡게 되고 그가 자백하도록 남겨야 하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그가 풀려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에이미는 친구처럼 지난날을 회상하며 자신에게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된었다는 말을 하며 찰스에게 부드럽게 얘기를 하자 찰스가 스스로 약물을 투여했다는 자백을 받아낸다.
2.영화 소개
2003년에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찰스 그레이버의 2013년 논픽션인 '좋은 간호사'를 각본 한 것으로 알려진다. 찰스 컬렌은 29명의 환자를 살해한 이유로 18년의 연속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실제로 죽음에 이르게 한 환자의 수는 400명일 수 도 있다고 한다. 결국 에이미는 심장 수술을 잘 받았고 그녀의 딸들과 손주들은 플로리다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에 2022년 10월 27일에 개봉하여 톱 10에 등극하는 등 3678만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감독인 린드홀름은 어떻게 찰스가 9개의 시설을 옮겨 다니면서 16년 동안 저지른 살인을 벗어날 수 있었는지, 그와 관련된 사람들은 자산 부족이나 법적 조치가 두려웠던 것인지 어떠한 이유에서 그를 추천장을 좋게 적어주며 쫓아냈는지에 대한 문제들을 다루려고 했다. 악당도 악당이지만 그를 멈추게 하지 않았던 병원의 구조 그리고 수사를 방해 받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명성이나 이익을 우선시하는 어떠한 구조를 공격한다
3.후기
연기 부분에서 소름이 돋을 만큼의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에디 레드메인(찰스 역)이 인상적이다. 그는 갑자기 차갑게 돌변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에게 쌀쌀하고 긴장되는 분위기를 잘 전달한다. 찰스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의 이야기는 많이 들어가있지 않아서 알 수 없다는 점은 있지만 서로 신뢰를 쌓아가고 친해지는 과정을 잘 담아내어서 범죄가 드러났을 때 우정이라 부르기 무서운 상태가 비극적임을 더 강조된다. 또한 많은 환자들이 죽어가는 게 반복됨에도 병원 측에서 말도 안 되는 반응과 그를 막을 수 없었던 것이 무엇이었을지에 대한 문제들을 잘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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