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 미술관/김환기 전시

성인:14000원
대학생:7000원
문화의날: 할인 없음

비가와서

더 이뻤던 경치, 안개, 풀 밭

호암 미술관 2시 도슨트 임파

나중에는 앞에 서는 것도 지쳐서 멀찍이 다른그림 구경하면서 들었다.

가장 비싼 그림 / 별을 그려 넣은 것 같다

만개가 넘는다는 점 갯수

피난열차 사람들이 왜케 귀엽지

약간 미국 극장이나 비행기 바닥 카펫이랑 비슷하다

인스타에서 많이 보았던 작품

돌아가시전에는 이렇게 그림들이 까맣다. 타지에서 몸이 아팠다고..

작품 수도 많았고 무엇보다 후기 그림들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먹이 번진듯이 그렀지만 유화로 그렸다고 해서 보니 되게 얇게 얹어서 그렸다. 그렇게 그렸다고 해도 저런 느낌이 나오네?
나중엔 몸이 불편한데 점박이 하나씩 그리려면 무지한 노동이 었을것 같다.

별 같은 작업들